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조례안 및 기타안건 총 28건 처리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가 14일 제25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자유발언을 통해 박해수 의원은 호암지구대 이전 관련 재검토를, 조중근 의원은 장애인복지관 신축 이전 사업의 적극 추진을 각각 요구했다.

이어 조중근 의원이 충주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정 질의를 통해 라이트월드 사업 결과에 대한 조속하고 합리적인 마무리를 주문했다.

또한, 상임위원회연석회의를 열어 제3회 추경을 심사하고 제3회 추경액 1조 5천393억 원을 원안 가결하는 등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천명숙 의장은 “임시회에서 승인된 역대 최대 규모 추경예산이 시민 생활 안정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집행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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