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성주 기자] 서천군 청년네트워크인 온청년(이하 온청년)은 오는 17일 서천읍 봄의 마을 광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2020년에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서천군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일상에 지친 청년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년 교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되며, ‘온 앤 오프 -온 청년 스트레스 오프!’ 라는 주제로 온청년 각 분과 및 소속 동아리 활동 홍보 부스, 군 지역 밴드 ‘79밴드’의 공연, 현장 참여자 SNS 인증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분과별 프로그램으로는△청년 스트레스 풀기 액티비티△보건소 연계 스트레스 자가진단 및 후속 전문가 상담 지원 프로그램 △반려식물 가꾸기를 통한 삶에 소소한 힐링 더하기△청년 나눔 바자회인 온정 나눔 행사 등이 있다.

신경식 위원장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준비한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온청년 스트레스 오프 행사를 통해 청년의 삶을 드러내고 청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