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연휴에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로 운영되는 곳은 옥천공설시장 주차타워, 옥천농협 공영유료주차장, 보건소 앞 공영주차장 3곳으로 총 262면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무료 개방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같은 기간 cctv 주·정차 단속도 유예한다.

그러나 주민신고제에 따른 안전신문고 어플 신고건과 5대 주·정차금지구역(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에 주차하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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