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가 13일 충북도립대학교와 경·학 홍보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경찰서(서장 양윤교)가 13일 충북도립대학교와 경·학 홍보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이버상의 언어폭력, 악플(사이버 폭력) △새친구 호박이(다문화) △누구일까요(학교폭력) △아이들의 마음에 불을 켜주세요(아동학대) 4개의 작품에 충북경찰청장·옥천경찰서장 감사장(총 17장)과 상금(총 60만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양윤교 서장은 “우수작으로 선정된 콘텐츠들은 경찰치안 정책의 전방위적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에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범죄예방 콘텐츠 공모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경찰 치안 정책을 홍보하는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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