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단장 전문수)가 13일 ‘K+氣UP(기업) SOS 지원 서비스’일환으로 ‘CATIA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과정은 재학생·가족회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비를 지원, CATIA 입문 과정 28시간, 국제자격증 취득 과정 56시간 등 3주간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CATIA 교육은 자동차 또는 관련부품 제조업체 등의 재직자 실무능력 향상과 모빌리티산업 관련 기업의 자동화 설계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기술 인력을 양성해 관련 업체 취업을 지원한다.

전문수 단장은 “이번 지역특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인재 기반 마련과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빌리티산업 전문 인력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충청 지역의 모빌리티산업의 전문 인력 취업 연계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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