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남한강 설화를 모티브로 한 AR융합 창작 콘텐츠 ‘Melody of 충주-남한강의 노래’ 출시 예정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예비사회적기업 ㈜문화예술기획 살로메가 충주지역 홍보를 위해 남한강 설화를 모티브로 한 음악과 문학, AR을 접목시킨 실감 콘텐츠 ‘Melody of 충주-남한강의 노래’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Melody of 충주-남한강의 노래’는 음원과 도서, AR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융복합 콘텐츠로 공연 예술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 넘은 새로운 형태의 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 ㈜주렁주렁스튜디오와 협업으로 증강현실과 문학, 지역설화가 담긴 음악이 결합한 신규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살로메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남한강을 따라 ‘탄금호’, ‘충주호’, ‘달천강’, ‘비내섬’, ‘목계나루’, ‘수안보온천’에 관련된 설화를 발굴하고 그 설화를 바탕으로 한 재즈 음반 ‘남한강의 노래’도 제작했다.

살로메는 이달 중 ‘남한강의 노래’ 입체음향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11월 ‘남한강의 노래’ 음원과 악보를 탑재한 ‘설화탐정 AR 충주-남한강의 노래편’ 어플리케이션과 도서를 출간하고 12월까지 음악 애호가를 위한 ‘남한강의 노래’ LP를 출시해 지역 문화와 최신 기술을 접목한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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