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가 올 3월 2일 회인면 신문리에서 시작해 지난달까지 152개 마을을 대상으로 86회에 걸쳐 추진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금까지 농기계 순회수리를 통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운기 498대, 예초기 170대 등 모두 930대의 농기계를 수리해 729명의 농업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내방수리도 병행해 경운기 325대, 예초기 124대, 트랙터 111대 등 총 791대의 농기계를 수리하면서 농업인들이 불편함 없이 농기계를 수리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농기계를 수리하면서 농기계 자가 정비방법 및 농기계 사용법을 알려주는 등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수리 이후 관리까지 운영해 많은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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