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노인회 지원에 사용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9일 벌초 대행 서비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조합원 장학금 및 노인회 지원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벌초 대행서비스 예약을 받기 시작한 내수농협에 총 92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내수농협은 현장확인 등 사전점검을 갖은 뒤 오는 16일까지 벌초 작업을 진행한다.(사진)

벌초 작업은 작업경험이 많은 내수농협 청년부에서 진행한다.

작업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조합원 장학금과 노인회 지원 등에 사용된다.

신병석 청년부장은 “지역민의 벌초 고충을 덜어드리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해 얻은 수익 역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행복 벌초대행’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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