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9일 열린 한국정책학회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9일 2021 한국정책학회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상은 우수정책으로 정책발전을 이끌어낸 지방자치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청주시는 △올해 1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난개발 대책 거버넌스 구성·운영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두 정책 모두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이뤄낸 성과다.

한범덕 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늘 강조하는 ‘협치’를 기반으로 추진한 정책들이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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