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1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작 ‘춤추는 미술관’을 선보인다.

‘춤추는 미술관’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으로 옥천군에서 선정된 4개의 공연 중 지난달 ‘K-Drama 클래식과 만나다’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두 좌석 거리두기 앉기로 회당 158석의 관객을 수용해 오후 3시, 7시 2회 공연 예정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전석 무료이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현실과 상상의 세계가 하나로 융합되는 화려한 테크닉의 퍼포먼스가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2회 공연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공연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문화예술회관은 ‘춤추는 미술관’에 이어 다음달 8일,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세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배우 민우혁, 김순영이 함께하는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가지 반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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