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가 9일 충북도 경찰청의 지원을 받아 비상사태에 대비한 긴급 현장상황반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옥천경찰서가 9일 충북도 경찰청의 지원을 받아 비상사태에 대비한 긴급 현장상황반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경찰서(서장 양윤교)가 9일 충북도 경찰청의 지원을 받아 비상사태에 대비한 긴급 현장상황반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교육은 2021년 상반기 112타격대인 의무경찰이 폐지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테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남부권 경찰서(옥천ㆍ영동ㆍ보은) 긴급 현장상황반 합동 교육이 진행됐다.

화생방 테러 및 테러 대응 절차 교육과 상황별 필요한 현장보존, 주민대피 초동조치 교육 등 실제 상황발생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에 입각한 교육을 함으로써 내실을 기했다.

양윤교 옥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테러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다 더 내실 있는 교육과 더불어 유관기관과 소통을 통한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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