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이 골프장의 농약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보은읍 중초리 클럽디보은과 탄부면 상장리 클럽디속리산 등 2곳의 골프장에 대해 지난 3일과 7일에 걸쳐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골프장 토양(그린, 페어웨이) 및 수질(연못, 유출수)을 대상으로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일반농약 18종 등 모두 28종에 대해 진행했으며 채취한 시료는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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