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의회가 9일 제291회 임시회를 열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다룰 위원장으로 유재목 의원을, 간사로 손석철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군 의회는 이날 예산특위를 열고 유재목 위원장과 손석철 간사를 선임한 뒤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각 실과 예산안 청취에 들어갔다.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된 유재목 위원장은 “이번 3회 추경이 꼭 필요한 공공사업에 편성되고 사용되는지 면밀히 살피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가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의 예산편성이 이뤄졌는지 중점적으로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제3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일반 회계 524억6천883만원, 특별회계 131억7천255만원 총 656억4천138만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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