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민규)가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관리소는 산림재해예방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충주, 음성, 증평, 괴산, 진천)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명을 채용한다.

채용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가을철 건조기 대비, 산불감시·진화, 산림 내 인화물질제거, 입산금지구역 통제, 산불조심 홍보 등 가을철 산불을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민규 소장은 “이번 산림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국난극복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일자리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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