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도립대학교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옥천군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위탁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드론조종과 공문서 쓰기 교육, 스마트한 보고서 만들기 등 총 6개 공무원 위탁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옥천군 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충북도립대학교가 지역주민과 지역기관이 요구하는 교육수요에 맞춰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고등교육기관인 충북도립대학교가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옥천군 공무원들이 청주나 대전 등이 아닌, 가까운 지역 교육기관에서 교육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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