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8일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이 8일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을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성평등 실현 촉진 및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공헌한 유공자 11명과 1개 단체에게 수상했다.

수상자로는 △도지사 표창 옥천군 복지정책과 김정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최서연 △군수표창 옥천읍 강영호, 동이면 유선관, 안남면 전노식, 안내면 성복순, 청성면 배영숙, 청산면 이영숙, 이원면 이을숙, 군서면 이미영, 군북면 조남옥, 대한적십자옥천지구협회가 선정됐다.

김재종 군수는 “군정 운영에 있어 성별을 이유로 차별받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군민 누구나 기회와 권리를 고루 누릴 수 있게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여성의 권익신장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각 분야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