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소방서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 산악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주요 등산로(계룡산 일원)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유동순찰 실시로 안전사고 예방, 등산로 안전시설물 및 안내 표지판 점검·정비,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대민 홍보 등을 실시한다.

관내 위치한 계룡산 국립공원은 9월부터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 등산목 2개 지점(동학사 및 갑사)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해 산악사고 예방활동과 응급처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류석윤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나홀로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어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악사고 예방 활동과 함께 산악사고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