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공단 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041-529-5000)을 운영한다.

연휴기간(9. 18.~9. 22.) 정상 운영하는 시설은 ▲천안추모공원 ▲태조산공원 ▲태학산 자연휴양림 ▲도솔광장 ▲천안축구센터이며, 다중이용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방역 및 안전점검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국민체육센터 목욕탕 ▲종합운동장 볼링장 ▲실외테니스장 ▲한들문화센터 목욕탕 ▲천안역지하도상가는 정기 휴장일을 제외하고 추석 당일 하루 휴장한다. ▲태학산 자연휴양림 캠핑장 ▲국민여가캠핑장은 추석 다음날인 22일 하루만 휴장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천안추모공원은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방문자 QR인증,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봉안시설은 사전에 온라인예약을 완료한 인원만 출입이 가능하다.

또 12개 유료공영주차장(불당 제1·불당 제2·불당 제5·쌍용 제1·서부역 제1·두정역 제1·두정 제1·신부 제1·신부 제4·대흥 제 1·명동 공영주차장, 대흥로 노상주차장)은 연휴동안 무료로 개방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연휴기간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때지만 다들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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