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법공학기술연구소(소장 김의수)가 7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센터장 주원돈)와 수소·방호안전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소·방호안전분야 R&D 연구과제 공동수행, 시험설비·장비 등 상호지원, 인적자원 상호 교류, 연구개발·시험·인증 등 인프라 활용과 기술 교류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교통대 법공학기술연구소는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공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안전분야 기술 연구개발과 공학 기반 관련 법령 제·개정, 맞춤형 교육 등 에너지안전실증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김의수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기술을 통한 객관성과 신뢰도 높은 수소·방호안전분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에너지안전 분야 혁신 아젠다를 발굴하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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