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전문가 등 12명 구성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집현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사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강석광 문화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공주교육지원청, 공주경찰서, 아동복지전문가, 아동관련 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수립,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계획의 수립 및 시행, 아동친화도시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는 아동 놀권리 보장을 위한 여가시설 확충, 아동친화도시 홍보전략 모색, 아동·청소년 시설 이용 실태 파악, 사각지대 아동 주거환경 개선 등 앞으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석광 문화복지국장은 “추진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4개년 추진계획에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이 목적이 아닌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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