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는 대백제실에서 산림청이 주관한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관내 3개 마을에 대한 현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정안면 상룡리, 우성면 한천리, 사곡면 월가리 등 3곳이다.

이들 마을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인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마을주민 전체가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산불예방 계도 활동을 모범적으로 펼쳐왔다.

불법소각 단속에 적발되지 않고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과 기타 생활쓰레기 소각 안하기 등에 적극 동참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등 산불예방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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