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가 전문 교육기관인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와 4차 산업혁명시대 고부가가치 직종특화 교육과정인 ‘천안시 메이커 양성과정’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비 전액 시비를 투입해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여성 인재를 양성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이커란 개인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해 나만의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사람을 뜻하며, 메이커강사 수업은 앱만들기, 인공지능체험, 강의방법, 커리큘럼 구성하는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20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보유 여성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8일까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교육생은 온라인면접 후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박미라 센터장은 “경력보유여성이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 취ㆍ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사후관리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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