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 전문가 과정 참여자들, 벽화 그리기 봉사

충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마을환경 개선 공공미술 전문가 양성 과정 참여자들이 옥천 삼청리 하삼마을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다.
충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마을환경 개선 공공미술 전문가 양성 과정 참여자들이 옥천 삼청리 하삼마을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도립대학교가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를 그리는 현장실습을 하며 교육과 지역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대학 평생교육원은 충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2개월 간 마을환경개선 공공미술(벽화) 전문가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7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어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이용해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옥천군 삼청리 하삼마을을 찾아 공공미술(벽화)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미술(벽화)분야의 전문가 17명이 현장경험을 쌓고, 지역에 기여하기 위해 하삼마을의 농가를 직접 방문, 마을환경개선 현장실습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뿐 아니라 이들은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공미술 봉사활동 등을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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