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공주 문화도시와 재단의 사업 및 정책을 홍보하는 ‘공주문화도시 시민기자단’ 발대식과 워크숍(사진)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공주문화도시 시민기자단’은 공주 문화도시와 재단의 비전과 정책,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성과와 과정을 기록하고 알림으로 공주의 문화도시 위상 제고 및 미래자산 가치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은 공주문화재단과 문화도시센터 소개와 기자단 활동안내, 위촉장 수여 등 순서로 진행하고 문화도시 및 문화재단의 이해 교육과 기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시민기자의 소양을 갖췄다.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공주문화도시 시민기자단은 공주시 생활권자 8명으로 구성해 지난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기자단에 참여한 공주시 시민들은 공주문화도시의 사업 및 행사(공연, 전시, 회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활동한 내용을  SNS 및 홈페이지에 게시해 공주시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문화도시센터 이주용 센터장은 “관에서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정보뿐만 아니라 시민의 활약으로 문화예술 정보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이 문화를 같이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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