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소공인 지원에 나선다.

조폐공사는 지난 2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연구원, 신구대, 한국기술교육대, 패션그룹 형지 등 5개 기관과 ‘소공인 디지털·ESG경영 지원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폐공사 등 6개 기관은 △소공인 대상 디지털 전환과 벤치마킹 지원 △관련 분야 우수 기술 이전과 인력양성 지원 △소공인 특화 사업 발굴과 정책 개발 △ESG경영 추진 지원 등 소공인들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게 된다.

조폐공사는 화폐 제조과정에서 축적한 다양한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해 우리 기업들의 K브랜드 가치 보호와 신뢰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소공인들에게 위변조방지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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