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동통장협의회, 연수동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이웃돕기 실천

충주시 연수동통장협의회가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할 물품을 마련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주시 연수동통장협의회가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할 물품을 마련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연수동 직능단체와 개인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줄이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일 연수동통장협의회(회장 유재하)는 200만 원 상당의 국수 80여 세트 기탁을 시작으로 유재하 회장 개인이 150만 원, 바르게살기운동연수동위원회(위원장 장석훈) 50만 원, 홍서원 연수동 49통 통장이 2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외롭게 추석 명절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과 홀몸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로, 격려하며 직능단체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노희경 연수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직능단체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동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일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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