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드림스타트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내 마음 알아차리기’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부모 교육은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 총 4회에 걸쳐 사례관리 아동의 부모 등 양육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에서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주연 한국심리적성협회 대표와 김성미 좋은사람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신의 욕구와 감정 알아차리기, MBTI로 풀어보는 우리 가족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 시대’ 스스로 공부하는 우리 아이, 우리 아이 경제 싹 틔우기 등을 주제로 양육 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함께 공유한다.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