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바이오 전략소재 및 상품화 공정개발을 통한 충남 해양바이오의 미래 먹거리 집중 발굴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ㆍ원장 이응기)바이오센터는 충남도와 서천군의 지원을 받아 국내 우수 해양바이오 선도 기업들의 도내 유치 및 국내외 해양바이오 선도지 육성을 위해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1년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및 상품화 공정개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해양바이오 전략소재개발, 시제품개발, 공정개발 등 총 7건의 연구개발 사업이 선정되어 해삼, 김, 청각, 톳, 감태, 미역, 다시마, 스피룰리나 등 지역 내 우수 해양자원의 전략 소재화 연구와 지역의 대표적 해양생물자원인 해삼과 금산의 인삼을 혼합 소재로 한 복합기능성 제품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기존 제품의 해외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도화, 프리미엄화를 위한 공정개발 연구 등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우수 해양자원 활용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국내 권역별 특성에 맞춰 서해권은 해양수산창업지원센터로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를 지정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2023년 충남 서천에 준공할 예정인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를 거점으로 기업의 사업화 과정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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