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호평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청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이 2일 농협이 시상하는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했다.(사진)

농협 충북본부에서 총화상을 받은 조방형 조합장은 “총화상 수상을 계기로 전국을 대표하는 협동조합이라는 자긍심과 리더십으로 농가소득 증진과 조합원 행복증진에 노력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969년 12월에 설립, 올해로 창립 52주년을 맞는 강내농협은 2020년 말 기준 총자산 약 2천400억원의 건실한 조합으로 지속성장 해왔다.

강내농협 명칭을 4행시로 표현한 ‘강하고 내실 있는 농업인의 협력자가 되자’를 비전으로 삼고 전 직원이 화합과 헌신으로 건전경영과 영농지원에 모범을 보여왔다.

이에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2018, 2019년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2019년 주유소 매출 100억원 달성, 2020년 하나로마트 매출 100억원 달성, 청주 최고의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등 결실을 보고 충북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지역농협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각종 영농지원은 물론 사랑의 김장 나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업인 해피하우스 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가사 도움과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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