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많은 혜택 올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야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2일 2022년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조 시장은 “올해 확보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지난해 대비 27% 증가한 역대 최고 규모”라며 “정부예산에서 축소되었거나 미 반영된 사업들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끝까지 잘 대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긴밀한 협조와 소통으로 정책 전반의 관리를 강화해 지역발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그는 “코로나가 비교적 안정적이나 외지인 접촉 확진 후 가족·직장동료·지인 등에게 순환 전파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외지인 접촉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 강화하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독감 예방접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코로나와 독감 백신 접종업무의 중복으로 의료현장에서의 문제는 없을지 미리 점검해 시민 혼란과 불만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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