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서 이달말까지 진행…전국대회 금 3개 목표

 

[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충남 금산군 사이클팀(사진)은 다음달 8일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비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강원도 양양군으로 강화훈련에 나선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타 지역팀 선수단에 트랙경기장을 개방하는 강원도 양양군에서 진행하며 선수 개별로 트랙훈련을 세분화하고 체계적 데이터 관리해 진행한다.

군 사이클팀은 올해 2021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제68회 삼일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2021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등 3개 대회에 출전해 각 1위, 2위, 3위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스프린트, 경륜, 스크래치 경기에 금메달 3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화훈련 이후에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영주시 풍기군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진행하고 12일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