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온라인 출시

㈜로맨시브가 ‘2021 대한민국 웰니스 위크’에서 ‘수면 기능성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가 ㈜로맨시브(Romansive)와 ‘수면 기능성 음료’ 시제품 제작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로맨시브가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을 지원받아 기존 수면 유도 기능성 음료 제품을 고도화하고 자체 기술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로맨시브는 서울대학교 식품 생명공학 연구진이 함께 만든 기술 기반 푸드 스타트업 신생 창업기업이다.

충주 출신으로 수면 기능성 음료 개발자인 최주희(서울대 식품공학과)씨는 센터의 가공창업교육관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맨시브의 수면 기능성 음료는 스트레스, 우울, 카페인으로 인해 잃어버린 개인의 수면 바이오리듬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단순히 혼합하는 것이 아니라 원료에서 수면에 실제로 도움을 주는 성분을 증대하는 공정을 거쳐 제품을 제조하고 식약처 허가 식품 원료만을 사용해 부작용이나 중독성 걱정이 없으며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이번 제품은 지난달 27~30일 열린 ‘2021 대한민국 웰니스 위크’에서 공개했고 판매제품은 11월 온라인 출시 예정이다.

최주희 ㈜로맨시브 최고기술책임자는 “이번에 개발한 수면 기능성 음료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서울대학교 연구실에서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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