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최초의 모바일 전용화폐인 공주페이가 9월부터 배달앱을 장착하고 또 한 번의 진화된 모습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바일 앱으로 손쉽게 배달주문을 할 수 있는 공주페이 배달앱이 지난 8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출시 전부터 지역 소상공인들의 큰 관심을 받아온 공주페이 배달앱의 최대 강점은 시중 민간배달앱에 비해 약 90% 가량 저렴한 중개수수료에 있다.

실제 시중 민간배달앱의 수수료는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16.5%인데 반해 공주페이 배달앱은 불과 1.7%로 매우 저렴하다. 이처럼 중개수수료가 낮다 보니 업체들의 반응도 뜨거워 본격 출시 전 관내 일반음식점 70곳 이상이 가맹점으로 등록을 마쳤다.

공주페이 배달앱은 공주페이 화면에서 하단의 공주페이 배달앱 바로가기 ‘휘파람’ 배너를 클릭, 설치한 다음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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