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읍·면 9가구 선정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정우철)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8회 화목한 모범가정 시상식·문패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

화목한 모범가정 시상은 ‘가정사랑 릴레이 캠페인 사업’ 일환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 실천을 위해 해마다 9개 읍·면을 대상으로 9가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9개 읍·면의 모범가정 수상자 가족과 군협의회 및 읍·면별 바르게살기운동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상자들은 지역에서 아름답고 모범적인 삶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을 위해 노력은 물론,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건전한 생활하는 가정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김태분(음성읍), 곽형근(금왕읍), 권오주(소이면), 나춘옥(원남면), 김선아(맹동면), 신윤하(대소면), 이순창(삼성면), 성연태(생극면), 최명순(감곡면) 등 9가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병옥 군수는 “가정의 평안과 화목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의 원동력”이라며 “화목한 모범가정 시상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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