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관리·대외적 행사 총괄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정책실현을 위한 ‘평생학습 동아리연합회’를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130개 동아리 회원 1천84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동아리연합회(회장 남동규)는 2016년에 이은 2대 연합회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공개 모집 절차를 걸쳐 남동규(유튜브크리에이터 동아리)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3명, 사무국장 1명, 감사 1명, 분과위원장 3명 등 총 9명으로 임원을 구성했다.

연합회는 오는 10월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제4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 추진위원회, 12월 학습동아리 성과보고회 등의 활동을 시작으로 130개 학습동아리 관리와 대외적 평생학습 행사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평생학습 유관기관, 관계부서와의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학습동아리 지역사회 공헌 활동, 동아리 회원 역량강화 사업 등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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