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관장 문현주)은 4차 산업시대에 창의 인재 육성 및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메이커스페이스 ‘창작공방’은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학습 및 창작 공간으로 ‘(초보자를 위한) 유류브 크리에이터되기’와 ‘(원데이 공방) 슬기로운 집콕놀이-나만의 소품 만들기’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보자를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편집 등 유튜브를 쉽게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원데이 공방) 슬기로운 집콕놀이-나만의 소품 만들기’는 초등 4학년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4회 진행되며 ▲LED조명&수경식물 활용 무드등 만들기 ▲보고, 듣는!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씽씽! 미니카 만들기 ▲빛이 나는 나만의 LED 보드 만들기 등 키트를 활용해 집에서 다양한 메이킹 활동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31일부터(강좌별 상이)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 당 10명을 모집한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상상력과 창의성 증진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메이커 문화가 일상생활에 접목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www.cheonan.go.kr/lib.do)를 확인하거나 쌍용도서관(☎041-521-3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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