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시니어클럽은 2021년 한국중부발전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에 호두과자사업, 천안지역 농축산물 활용(삼겹살 식당 운영) 사업 2건이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사업계획서 제출 후 3차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이번 사업은 총 3억2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대응투자 1억7천500만원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호두과자사업’은 천안 특산물 호두를 활용해 노인이 쉽게 만들 수 있는 공정으로 운영하고 특산물 소비를 촉진해 대외적으로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천안지역 농축산물 활용사업’은 천안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 병천면과 사직동에서 삼겹살 식당을 운영할 예정으로 대전충남양돈농협의 한돈 브랜드 ‘포크 빌 포도 먹은 돼지’와 ‘솔아래연꽃마을’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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