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직지스마트타워에서 열린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전 개소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장, 김우동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가진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오진영기자
2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직지스마트타워에서 열린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전 개소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장, 김우동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가진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오진영기자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청주스마트직지타워로 확장 이전하고 25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센터는 2013년 충북경영자총협회가 고용노동부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주산단 비즈니스센터에서 운영해 왔다.

그동안 도내 만 40세 이상 중장년들에게 재취업 컨설팅과 생애경력설계 교육, 전직스쿨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충북도와 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특화사업(지자체협업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8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상담사를 기존 7명에서 13명 증원, 모두 20명으로 확대했다.

기존 취업지원 이외 도내 특성에 맞는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구인기업 발굴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교육시설 등 공간 협소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던 기존 사옥과 달리 신사옥은 도 지원으로 교육공간과 회의실,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춰 질 좋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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