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협업형 죽리마을 재생사례 발표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이 2021년도 충북도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사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시책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충북도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충북도와 시·군이 응모한 27건의 사례 중 전문가 평가와 도민 온라인 투표 심사를 거쳐 9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9건의 사례는 24일 2차 발표대회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5건이 선정됐다.

군은 이날 발표 대회에서 민·관·학 협업을 통한 죽리 마을의 농촌재생 사례를 발표했다.

죽리마을은 △소프트웨어 마을가꾸기 △하드웨어 빈집정비 △휴먼웨어 학교와 마을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증평 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증평군이 우수상을 수상해 타 시·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군의 △2019년 파수꾼 택시경찰대 △2020년 라키비움 조성 등에 이어, 이번 죽리마을 농촌재생 사례 수상으로 3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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