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 천안시는 관내 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주관하는 ‘책울림’ 독서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일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했다.(사진)

책울림 사업은 아동·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도서 및 독서공간(리모델링)을 지원해주는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사회공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정폭력피해자 여성과 아동들에게 1차 적으로 주거 공간만을 제공했던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독서공간도 제공하며 새롭게 교육·학습 공간과 양질의 상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작은 도서관은 입소자들의 정신적인 휴식과 건강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양질의 독서와 토론, 학습, 휴식 등이 공존하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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