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7일 ...가족단위 숲체험, 목공체험 과정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운영하는 부춘산 유아숲체험원에서 가족을 위한 주말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숲 프로그램은 가족 숲체험인 ‘부춘산에서 힐링하는 우리가족’과 목공체험인 ‘우드스피커 만들기’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유아 및 어린이, 청소년을 가족으로 하는 서산시민이다.

운영기간은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석 연휴를 제외한 매주 토?일 주말 총 10회다.

접수기간은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이며, 서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아미산숲센터(loveae-lee@hanmail.net)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오전 2팀, 오후 2팀으로 수업당 총 24명 이내로 제한 운영되며, 산림교육지도사 2인이 1팀씩 교육을 맡게 된다.

오전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반은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시는 숲과 자연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할 수 있는 체험으로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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