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1년도 충남 사회조사를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사회조사는 청양지역의 질적·양적 사회적 상태를 측정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통계자료를 생산하고 각종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청양지역 표본으로 선정된 660가구이며, 인터넷 또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비대면 조사를 희망하는 가구를 대상을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나라통계(https://www.narastat.kr) 인터넷 조사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별도 안내한다.

조사 항목은 가구와 가족, 노동, 건강 등 생활영역이며, 충남 공통문항 50문항과 청양군 특성 문항 5문항 등 55문항으로 이뤄져 있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가 작성돼 군민을 위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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