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 청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3일 대회의실에서 청양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충남교육감 공로패 수여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

학생상담 자원봉사제는 생활지도와 인성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교육청의 상담 자원봉사제 운영 계획에 따라 봉사자를 지역 학교에 배치해 개인·집단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양에서는 7명의 상담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성장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공로패 수여식을 실시하고, 더불어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도 곳곳에서 노력하는 봉사자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로는 청양지역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중 16년 이상 모범적으로 봉사해 학생들의 성장에 기여한 윤의숙 봉사자와 신규 봉사자인 김현락 봉사자에게 각각 감사패와 위촉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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