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로부터 충청권 최초로 과학정보 영역 비대면 수련활동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개발된 신규 비대면 인증수련활동 제10092호 ‘알록달록 쓰무디(3D프린터 무드등 디자인)’는 4차 산업혁명시대와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청소년의 창의융합 역량 함양을 위해 개발됐다.

활동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코딩과 3D프린터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응용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드등을 만드는 메이커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배영호 수련관장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 요구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는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활동프로그램 참가 신청 관련 안내는 수련관 누리집(www.youth.ac)을 참고하거나 전화(041-900-07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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