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도서관에서 ‘코로나 시대의 교사교육:활동과 대응’을 주제로 ‘2021년 유네스코 유니트윈 국제컨퍼런스’를 온라인 개최했다.(사진)

국제컨퍼런스는 총 5개 세션(STEM&STEAM 교사교육, 교사교육 콘텐츠, 교사역량 강화, 교사교육 커리큘럼 개발, 교사전문성 개발실습)으로 25여명의 국내·외 연사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세션별 주제발표를 했다.

강성주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한국교원대학교는 양질의 교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국교원대 UNITWIN사업은 지역 수준의 교육 네트워크를 아시아로 확장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중요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원대 유니트윈 사업단이 주관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 태국 콘캔대학교, 마히돌대학교,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 베트남교육대학교,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 등 유니트윈 사업의 해외 협력대학 교육전문가 및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국내 유니트윈 주관대학의 관계자 등 약 120여명이 온라인으로 접속했다. 코로나 상황에서의 아시아 각국의 교사교육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으로 참여자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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