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에서 예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평가는 △발전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6개 항목 134개 지표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남서울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일반재정지원(대학혁신지원사업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참여한 학교는 총 285개교로, 이 중 한국해양대 포함 136개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남서울대는 이번 평가를 위해 지난 3년간 다양한 교육 시설 확충과 교육성과 등을 토대로 이번 진단에서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남서울대는 2018년 교양교육과정 컨설팅 개편 후 2020년 대학교육협의회 주관 ‘컨설팅 우수 개선대학'에 선정됐으며, 2019년 ‘비교과 인증제’와 2020년 ‘전공교육과정 인증제’를 도입해 교육과정을 인정받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