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8월을 맞이해 삼거리갤러리와 서북갤러리에서 총 4건의 다채로운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거리갤러리(차량등록사업소 3층)에서는 17일부터 21일까지 포토아카데미의 ‘일곱, 반짝이는 시선展’이 개최되며, 천안 인근 지역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알린다.

24일부터 28일까지는 여행스케치회 주관의 ‘철길따라展’으로 충남 지역의 기차(장항선) 노선을 따라 각 지역의 역사적·문화적·자연적 요소 작품을 다양한 기법으로 선보인다.

안희라 작가의 ‘하늘 나는 고래展’은 31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람 가능하며, 작가는 자유를 의미하는 고래와 하늘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그림을 통해 세상을 보여주고자 한다.

서북갤러리(서북구청 별관 1층)에서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되는 천안예맥회의 ‘Vol.14 2021 맥간공예 회원전 ? 빛과 보리의 만남展’이 진행되며, 보리의 줄기를 이용한 모자이크 기법과 목칠공예기법을 혼합해 제작된 ‘맥간공예’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삼거리·서북갤러리는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감염관리·방역 책임자 지정, 발열 체크를 통한 출입자관리, 손 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오프닝 행사 금지 등 방역의무를 이행하며 제한적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일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c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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