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우리신협은 천안시 서북구 부성2동 소재 새하늘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금융·경제관 확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 어부바멘토링」을 하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18일 천안우리신협 성성본점에서 신협 방문의 날 체험행사가 이루어졌다.

「신협 어부바멘토링」사업은 협약을 맺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월 1회 이상 금융·경제 교육, 전통시장 및 문화체험, 임직원 재능기부 교실, 신협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신협 방문의 날 체험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신협에 방문하여 금융 업무체험 및 청소년 금융사기 예방교육, 한석희 천안우리신협 이사의 붓글씨 재능기부, 한지 사각등 만들기 체험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김영순 천안우리신협 이사장은“신협 어부바멘토링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 확립과 더불어 미래의 인재인 아동들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말했고,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재능기부를 한 한석희 천안우리신협 이사는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했던 경력을 살려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흔하지 않은 경험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전근성 새하늘지역아동센터장은“어부바멘토링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어 아이들이 멘토링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며“어려운 시기에 어부바멘토링 사업을 추진해준 천안우리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우리신협은 ▶ 소상공인 지원 어부바플랜 사업, ▶ 취약계층 도시락 전달 사업, ▶ 독거 어르신 정서지원 사업, ▶ 온세상 나눔 캠페인, ▶ 우리동네 환경정화 사업, ▶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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