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표적 향토기업 ㈜코드원 동네슈퍼 지원...

 

무인경비 전문기업 ㈜코드원(대표 동중영)이 동네슈퍼 유·무인 판매 스마트 시스템을 출시했다.

㈜코드원은 본사를 청주에 두고 있는 충북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코로나19와 산업구조변화 등으로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비대면 방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 동네슈퍼를 비롯한 영세매장들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그래서 소상공인들은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무인 24시간 시스템을 선택하는 경우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의 무인 판매점 시스템은 여러 가지 단점과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에 따라 ㈜코드원은 구매자와 점포주 모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능을 개선하여 연동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함으로써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업종별 맞춤형 유·무인 판매 스마트 시스템을 출시했다.

양재석(무인사업본부장)은“동네슈퍼 맞춤형 유·무인 판매 운영 시스템구축은 판매자가 있을 때는 유인시스템으로, 판매자가 없는 야간에는 무인시스템으로 판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말했다.

또“이에 따라 무인계산대, 출입 관련, CCTV 등이 고객의 요청에 맞게 구매자와 점포주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에 따라 시스탬을 구축하여 제공하는 맞춤형 상품이다.”

그리고“이번에 출시된 스마트 슈퍼는 스마트폰으로 점포를 모니터링하고, 구매자와 대화하는 등 모든 것을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코드원은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가족친화기업으로 무인경비, CCTV, 네트워크, 영상관제, 도청탐지, 몰래카메라 등 4차 산업혁명을 적용한 최첨단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마트와 편의점에 무인판매시스템을 구축 지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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