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 소통·현장·혁신경영으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장홍원(앞줄 가운데) 청주시시설관공단 이사장이 10일 취임식을 가졌다.
장홍원(앞줄 가운데) 청주시시설관공단 이사장이 10일 취임식을 가졌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장홍원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제10대 이사장이 10일 취임했다.

장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장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 전환 이후 첫 번째 민간출신 이사장으로 취임해 3년의 임기를 마쳤다.

장 이사장은 지난 3년 동안 ‘막힘없는 소통경영과 발로 뛰는 현장경영, 끊임없는 혁신경영으로 청주시의 공공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성과로는 △전국최초 청주수영장 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선정 △오창공동구, 국비 290억원 규모의 재난대응 통합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장 선정 △더 안전한 시설운영, 체육시설 공간안전 인증 획득 △지역 상생발전 동반성장 네트워크 구축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품질 우수상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혁신가치 최우수상 수상 △청주실내빙상장 등 6개 시설 신규수탁 △자율적 소통과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 문화 정착 등이다.

장 이사장은 또 2020년부터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부회장직을 맡아 지방공기업 상호발전과 지방공기업과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난 3년의 경험을 토대로 공단 비전인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는 시민 First 공기업 구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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